의정자문위원 10명 각각 위촉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의회가 청렴한 의회상 확립과 전문적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손을 맞잡았다.
서천군의회(의장 박노찬)는 지난 1일과 2일 의회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와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각각 열고 제10대 의회의 청렴성과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관련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의원들의 행동기준 준수를 점검하는 한편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일 열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각계 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접수와 조사·처리 과정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대상 교육 및 상담 등 의회의 청렴성과 윤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2일에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각 분야 전문가 1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조력자’ 역할이 기대된다.
두 위원회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0대 서천군의회 소개와 위원회의 역할·기능 안내, 의원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노찬 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으로 흔쾌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고견을 바탕으로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의정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서천군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