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숲체원, 발달지연 유아 대상 ‘숲 속 감각 여행’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민간 기업 및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1월 말까지 KB국민카드와 협력하여 ‘숲여행도 그린카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제공시설의 이용 활성화와 대국민 산림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용객이 전국 322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시설(숲체원, 휴양림 등)에서 KB국민 그린카드로 결제한 후 KB Pay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진흥원은 추첨을 통해 총 161명에게 1등(100만 원, 1명), 2등(각 30만 원, 10명), 3등(각 10만 원, 50명), 행운상(각 1만 원, 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연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산림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손잡고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숲 속 감각 여행’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전문 자문을 바탕으로 발달지연 아동의 특성에 맞춘 감각통합 활동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 속 소리 탐색 및 자연물 악기 연주 ▲숲속 미니운동회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체활동과 자연물 만들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아동의 오감 자극과 감각 발달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