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떡·한과로 관광 시장 도전… 학생들 ‘전통음식 창업’ 눈길
백석대, 떡·한과로 관광 시장 도전… 학생들 ‘전통음식 창업’ 눈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6.09.0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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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 선정… 전통음식 콘텐츠 개발부터 현장 운영까지
‘스타쉐프 비룡’ 팀, 지역민 대상 전통 떡·한과 체험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모습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 앵커사업 충남형계약학과 외식조리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전공 소모임 활동을 바탕으로 전통음식 관광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에 도전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외식조리서비스학과 학생 17명은 전공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모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5명으로 구성된 ‘스타쉐프 비룡’ 팀은 ‘2026년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에 도전해 청년사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학생들은 소모임 활동에서 얻은 전공 지식과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며 상품 개발, 현장 운영,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스타쉐프 비룡’ 팀은 3일 오후, 백석대학교 글로벌외식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 체험! 문화를 잇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상품 준비, 체험 진행, 고객 응대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개발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조리·외식 분야 지식을 지역 음식문화와 접목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실전형 창업 활동의 일환이다. 청년사업체로 선정된 스타쉐프 비룡 팀은 전통 떡과 한과를 활용한 상품 및 체험 콘텐츠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향후 전통음식 상품 및 밀키트 개발·판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1학년 신희준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관광콘텐츠를 실제 고객에게 선보이며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상품과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외식조리서비스학과 김계영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부터 현장 운영, 사업화까지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전공 교육과 소모임 활동이 지역 연계 사업 참여를 통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외식조리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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