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완료…야간 보행환경 개선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완료…야간 보행환경 개선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9.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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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개 구간 이어 올해 청룡교∼대덕1교까지 조성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모습. 당진시 제공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모습.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당진천 산책로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년에 걸쳐 추진된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청룡교∼대덕1교 구간의 경관조명 설치를 끝으로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은 2024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을 계기로 시작해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월 당진교∼당진3교 구간을 준공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탑동1교∼탑동교와 당진3교∼청룡교 구간의 조성공사를 마쳤다. 올해는 청룡교∼대덕1교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당진천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

시는 산책로와 주변 수목을 따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교량 난간에도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배치했다. 야간 보행 시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수변공간의 경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야간 산책·운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당진천의 이용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어두운 공간을 밝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활기찬 야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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