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카누팀, 전국선수권 남자일반부 8종목 '싹쓸이'
서산시청 카누팀, 전국선수권 남자일반부 8종목 '싹쓸이'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9.07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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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C-2·C-4 출전 전 종목 금메달…대회 사상 첫 기록
.(왼쪽부터 김지우 선수, 최지성 선수, 박민호 감독, 김진호 선수, 나재영 선수(
(사진 왼쪽부터) 김지우·최지성 선수, 박민호 감독, 김진호·나재영 선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청 카누팀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카나디안 8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카누팀은 지난 4∼6일 울산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C-1, C-2, C-4 등 출전한 8개 종목 모두 정상에 올랐다.

김지우는 C-1 2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김진호는 C-1 500m와 1,000m에서 우승했다.

나재영과 최지성은 C-2 200m·500m·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C-4 200m와 500m에서도 김지우·김진호·나재영·최지성이 함께 출전해 모두 우승하면서 8개 종목 석권을 완성했다.

서산시는 단일 팀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출전한 전 종목을 모두 석권한 것은 대회 역사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선수들도 함께 성적을 냈다. 서령고 카누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 남자 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서령중 카누팀도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로 남자 중등부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시청 실업팀과 중·고교 선수단이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면서 서산의 카누 선수 육성 기반도 함께 주목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출전한 종목에서 하나의 금메달도 놓치지 않은 서산시청 카누팀에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더 큰 꿈과 높은 정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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