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AX와 인문학 지역의 미래를 열다' 학술대회
한남대, 'AX와 인문학 지역의 미래를 열다' 학술대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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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어문학회-전주대 HUSS, AI 시대 인문학 역할 모색
건설환경공학과 하건호 석사생은 'Self-Sensing 콘크리트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발맞춘 인문학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한남대는 구조물 안전을 스스로 감지하는 스마트 건설 신기술로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문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한남어문학회 학술대회
한남어문학회 학술대회

한남어문학회-전주대 HUSS, ‘AX와 인문학 지역의 미래를 열다’ 학술대회 성료

8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어문학회는 전주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과 ‘AX와 인문학 지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고려대, 성균관대, 충남대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해 AI 시대 인문학자의 역할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의 인간 중심 문예창작 교육, 고전 원전의 인문학적 AI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함께 지역 특성을 결합한 ‘Local×AI 고도화 전략’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영환 한남어문학회장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문학 연구의 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연계 학술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남대 건설환경공학과 하건호 학생
한남대 건설환경공학과 하건호 학생

건설환경공학과 하건호 석사생, SCIE Q1급 학술지에 ‘자기감지 콘크리트’ 논문 게재

한편 한남대는 건설환경공학과 하건호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민경)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토목공학 분야 상위 10% 이내(Q1 등급) 국제 학술지인 ‘Case Studies in Construction Materials’ 7월호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별도 센서 없이 콘크리트 스스로 하중과 손상을 감지하는 ‘자기감지 콘크리트’ 기술을 다뤘다.

강섬유와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실험을 통해 정전용량 기반 감지 방식이 기존 전기저항 방식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신호를 낸다는 사실을 검증했다.

하건호 학생은 "후속 연구를 통해 실시간 열화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자기감지 콘크리트를 실제 교량 및 건축물 구조물에 적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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