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새 출발, 행복청 ‘중앙동 시대’ 개막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새 출발, 행복청 ‘중앙동 시대’ 개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08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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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대비 다각적 청사 확보 추진
- 맞춤형 임시 공간 제공 및 종합 이주지원 협의체 가동
- 부처 간 밀착 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 과제 완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기존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중앙동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청사현판

2006년 출범 이후 도시계획, 광역교통, 공공건축 등 행복도시 건설 전반을 총괄해 온 행복청은 이번 중앙동 입주를 기점으로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와의 정책 협업과 소통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대통령세종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더불어 최근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맞춰 신규 이전 기관의 원활한 안착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전 기관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미사용 청사용지(약 9만㎡), 용도 미확정 유보지(약 148만㎡), 용도 변경 가능 부지(약 30만㎡) 등을 활용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 진행한다.

2027년 내 이전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시 등과 협력하여 민간 건물 등을 활용한 임시 업무 공간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가족들의 이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하는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협의체(가칭)’를 가동하여 주택 공급,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복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 이주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청사 건립부터 이주 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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