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문화원, 북부지역 핵심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매김
세종교육문화원, 북부지역 핵심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매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15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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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종형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 배움과 나눔이 흐르는 전 세대 맞춤형 평생교육·독서문화 활성화
- 학생 주도 자치 문화 활성화 및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북부권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문화 허브가 들어섰다.

지난 5월 8일 공식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은 ‘삶을 배우는 공간, 함께 나누는 문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책과 배움,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현장에 자리 잡고 있다.

책과 배움,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현장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밀착된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육문화원은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분석해 인문·예술, AI·디지털, 노작 및 신체활동을 아우르는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문 강좌를 도입해 현장 체험의 깊이를 더한 점이 눈에 띈다.

평생교육과 독서 문화 기반도 대폭 강화됐다. 1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종합자료실과 그림책자료실은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핵심 지식정보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북스타트 사업과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독서문화 행사를 비롯해 성인 저학력·비문해 학습자를 위한 문해교육, 학습지도사 양성과정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주도적 자치 공간 마련도 특징적이다. VR스포츠실, 댄스연습실, 소공연장 등 학생 전용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학생문화기획단’과 문화예술 ‘당당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한 기획전시도 꾸준히 열려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현장에서 "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배움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공간"이라며, "세종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지속해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교육문화원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life.sje.go.kr/edu-culture)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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