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청룡·신방동 주민과의 대화, 주민들, 교통과 주차문제에 관심집중
장기수 천안시장, 청룡·신방동 주민과의 대화, 주민들, 교통과 주차문제에 관심집중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9.1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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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 간담회 10번째로 일정 마무리, “건의사항 잘 챙기겠다” 다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은 16일 순회 간담회 마지막 일정으로 신방동, 청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갖고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김영한, 변일추, 장혁, 김재구, 박종갑, 정래홍 천안시의원, 정근수, 지정근 충남도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살피며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천안시 주민들과 대화를 추진하면서 각 읍면동별로 주민들을 다 만나지 못하고 권역별로 나누어 간담회를 진행하게 된 배경과 사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제시하였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면서, “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오후에 시간이 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나기 위하여 늦은 시간대에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시장은 “오늘 대화를 갖는 신방동, 청룡동 지역은 일부는 도시개발이 완료되기도 하고 일부는 개발되지 않는 곳도 많이 있는 병존의 지역“이라면서 ”그러하기에 다양한 개발전략과 지역개발의 틀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주로 도로교통, 주차, 소음대책, 하천정비 등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의민원을 살펴보면 ▲ 청룡동 중학교 신설 ▲ 가온중학교 주변 안전거리확보를 위한 CCTV 설치 ▲ 하천 범람 대비 신흥마을 배수 펌프장 설치 ▲ 신방동 세밀 사거리 교통 체증 해소대책 ▲ 통정지구 보도블럭 교체 ▲ 남부 스포츠 센터 신축 ▲ 자전거 도로 확대 ▲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수질 개선 등을 요청하였다.

신방동 청룡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장기수 시장에게 민원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신방동 주민들은 ”해당 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어서 많은 불편을 인내하며 살아가고 있다“면서“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주민자치회에 특별한 인센티브를 주거나 주차장 운영권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장기수 시장은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인해 불편을 초래한 점 죄송하다“면서, ”이에 대한 해소대책과 유휴공간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마지막으로 “천안시는 불당 1동 이외에는 공영개발을 한 적이 없어서 도시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지금 도시개발을 할려고 해도 막대한 토지매수비용등 소요예산이 많이 든다. 하지만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위하여 외곽도로 개설, 학생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 민간 시설을 임대한 주차란 해소 등의 문제를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건의사항을 전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하여 휴대폰을 공개하고 있다.

계속해서 장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러다보니 중요정책을 결정하는 일들에 소홀할 수가 있어서 앞으로는 청사에서 시정을 챙기는 일에 집중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일을 줄이겠다. 건의사항도 잘 챙기겠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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