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9개 대학연합과는 중국 산둥성 유학생 박람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공학·과학 분야 첨단 공동연구 및 복수학위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 대학들과 연계한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교류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4개 우수 대학과 협약… AI·로보틱스 등 공학 공동연구 및 복수학위 추진
한밭대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오일가스대, 알마티전력공학통신대, 국제교육공학재단, 동카자흐스탄공과대 등 4개 주요 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는 보유한 공학계열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전력, 로보틱스, AI, 에너지·자원 등 첨단 분야 중심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교환학생 및 교수 교류를 넘어 전공 연계 과정을 바탕으로 한 복수학위(Dual Degree)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오용준 총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권 9개 대학 연합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 박람회’ 성료…27개 기관 네트워크 구축
한편 국립한밭대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단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대산협)는 중국 산둥성 태안시와 위해시에서 ‘2026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 홍보 박람회’를 개최해 중국 대학 및 유학원 등 27개 기관과 교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한밭대를 포함한 대전권 9개 대학 교직원 17명과 중국 현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지역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유학생 지원 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양국 대학 간 1:1 실무 매칭 및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학생 교류와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