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9일 집무실에서 계룡시 명예감사관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신규로 위촉되는 김종일(두마면), 김상경(엄사면)씨와 연임하는 천무춘(엄사면), 박정옥(여, 금암동)씨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명예감사관은 관내에서 일어나는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이나 시민 불편사항,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기원 시장은 “명예감사관 위촉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