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
한밭대,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2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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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앵커사업추진단, 지역 기업·공공기관 연계 캡스톤디자인부터 업무협약 등
김정현 교수 연구팀은 세리아 복합화로 SOFC 코발트 용출 제어 성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동반성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한밭대 연구팀은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공기극 제어 기술을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지·산·학·연 협력과 학술 연구 양측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
2026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

세종앵커사업추진단,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 개최

21일 한밭대에 따르면 세종앵커사업추진단은 최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산학연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6 제1차 세종 지·산·학·연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오티연구소, ㈜크리크,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를 비롯해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과 산학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참여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매칭, 업무협약 체결, 2차년도 세종 앵커 사업계획 공유, 자체평가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아이오티연구소, ㈜크리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실무역량 강화 및 다각적인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정의림 단장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현장 수요를 교육과 직접 연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확대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 연구실험 결과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 연구실험 결과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기극 코발트 용출 제어 기술 개발

한편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은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기극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코발트 표면 용출 현상을 규명하고 세리아 기반 이온전도체와의 복합화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단일 공기극에 세리아계 산화물을 복합화한 결과, 600℃ 구동 조건에서 코발트 용출 입자의 면적분율이 10.78%에서 3.22%로 줄고 평균 입자 크기도 5.9nm에서 2.2nm로 대폭 감소함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앞서 발표된 임유리 대학원생의 질산코발트 함침 연구와 연계된 성과다.

연구팀은 코발트가 부족하면 함침으로 채우고 과잉되면 복합화로 다스리는 상호보완적 전략을 완성하며 IT-SOFC 공기극 정밀 설계 기반을 확립했다.

김정현 교수는 “코발트 표면 화학을 필요에 따라 유도하거나 억제하는 두 가지 설계 전략을 모두 확보한 셈이며, 향후 고성능·고내구성 공기극 설계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홍유택 대학원생(현 ㈜미코파워)이 제1저자, 김정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Journal of Power Source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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