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총 188곳
대전교육청,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총 188곳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2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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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총 18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이다.

시교육청은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설 연휴보다 개방 시설을 5곳 늘렸다.

자치구별 개방 현황을 보면 유성구가 53곳으로 가장 많고, 서구 48곳, 중구 37곳, 동구 30곳, 대덕구 19곳 순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 산하 기관인 충남공주 지역 1곳도 함께 포함돼 총 188개 학교 및 기관 주차장이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대상 학교와 구체적인 운영 시간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민간 내비게이션 및 지도 앱을 활용한 검색도 지원돼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학교 시설이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점을 고려해 이용객은 차량 내 비상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하며, 개방 마감 시간 이전 출차 등 정해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석진 교육감은 “명절을 맞아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 공간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시민들의 귀성길 편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 조치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학교 시설의 안전 관리 및 이용 수칙 준수가 원활히 이뤄진다면 공공기관 시설 개방이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안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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