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수, "추진 배경과 과정까지 충분히 설명해야"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이 정례·수시 언론브리핑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브리핑 정례화는 유승광 서천군수가 취임 이후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서천군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는 행정’과도 맥을 같이한다.
군정의 주요 사업과 성과뿐만 아니라 정책의 추진 배경과 과정, 현안에 대한 군의 입장까지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언론과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서천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소통 창구로 브리핑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서천군은 이미 지난 3일 민선9기 대규모 사업 재검토와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한 데 이어, 9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방제 대책을 설명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수시브리핑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이를 제도화해 분기별 1회, 연간 4회의 정례브리핑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에서는 군정 핵심 정책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 분기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언론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다.
또한 주요 정책이나 쟁점 현안, 재난·안전사고 등 신속한 설명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브리핑을 통해 군의 공식 입장과 대응 방향을 신속하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브리핑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해 참석하지 못한 언론 관계자는 물론 군민들도 주요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단순히 사업 결과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추진하는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설명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주요 정책과 현안은 결과만 알리는 것보다 추진 배경과 과정까지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례·수시브리핑을 통해 군정의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