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완 부지사는 예산 요양원·시장 안전관리 점검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천안·논산·금산의 전통시장과 복지·보훈시설, 소방서를 잇따라 찾아 민생 상황을 살폈다.
박 지사는 이날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명절 경기 상황을 살피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천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배식 봉사를 했다.
논산에서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가정과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을 방문했다. 논산역에서는 귀성객들을 만나 내년 열리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알렸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산업관과 국제학술대회, 스마트팜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산에서는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을 찾아 시설 종사자와 아동들을 만난 뒤 금산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특별근무에 나서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리를 지키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도 이날 예산군노인요양원과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예산군·예산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인요양원에서는 고령 입소자가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는 소방시설과 전기·가스 설비, 명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홍 부지사는 “현장에서 확인한 위험 요인은 신속히 보완·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