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이 추석 명절 병원에서 투병 중인 말기 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뜻깊은 위로 행사를 마련했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최근 ‘추석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 등 완치가 어려운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완화 치료를 제공하고 정서적·사회적 자원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건양대병원 내 전문 의료센터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집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말기 암 환자와 오랜 간병으로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의료진은 직접 병상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한과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룰렛 게임을 통한 선물 증정과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환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조도연 센터장은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치유하고 따뜻한 추억을 가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