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수장을 교체하며 조직을 새로 정비하고 실행 중심의 기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한밭대는 기존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염홍철 명예총장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후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으로 최종인 융합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
최종인 신임 위원장은 산·학·연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39대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 인적자원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립한밭대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LINC3.0단장, 부총장을 거쳤다.
아울러 대덕벤처협회 연구원장과 코스닥 상장사인 트루윈, 나노신소재, 알테오젠 및 카이트창업가재단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산업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사외이사, 써나젠 사외감사,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어 대외 기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적임자로 꼽힌다.
추진위는 이번 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사업 체계를 다각화하고 대학 구성원과 동문, 대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행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슬로건 '함께 만든 100년, 함께 여는 미래' 아래 100년 역사 재조명 및 기록화, 지역 연계 문화·학술 행사,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발전기금 확충 등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최종인 위원장은 “지역 및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국립한밭대의 100년 역사는 뜻깊은 자산”이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 주민이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한 국립한밭대는 내년 5월 20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