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선거구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의지 피력
충청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새누리당, 예산군 제2선거구)이 18일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재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기영 부의장은 "내포신도시 조기정착과 구도심활성화, 도시가스 공급 조기해결 등 예산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통해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3선의 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맨파워 등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미래 충남의 수부도시로 성장하는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온힘을 쏟고자 한다"고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주요 해결 현안으로 ▲도단위 행정기관 유치를 통한 행정타운 조기조성 ▲80년만에 이전한 충남도청과 함께 조성된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군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도시재생사업 및 장항선 복선전철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고덕 미니복합단지 조성 ▲내포보부상촌 조성 ▲고덕면소재지 정비 ▲가야산 도립공원 변경 ▲예당저수지 관광지조성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농수산경제위와 행정자치위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충남도청이전추진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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