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취약지역 청소… 주민 등 1,500여명 참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범구민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는 17일부터 2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생활주변뿐 아니라 공공기관 청사, 안내 표지판, 버스승강장, 지하도변, 공중화장실 등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포함해 불법광고물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중심이 되어 새봄맞이를 함께하는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쓰레기 없는 청결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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