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사퇴 "대덕 발전 위해 더 큰 도약" 대전시의원 출마
대덕구의회 윤재필 의원이 25일 오는 6.4 지방선거 대전시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윤재필 의원은 이날 열린 제202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왔으나, 지역구로 있는 오정, 대화, 법1․2동에 도시철도 2호선, 오정근린공원 조성, BRT노선, 국세청담장 허물기 사업 등과 같이 그동안의 관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주민숙원사안의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윤 의원은 “이에 젊음과 열정, 그리고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이 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대덕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로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한다”며 “이제껏 구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왔다. 이제 대전시의원에 출마해 대전시와 대덕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꾼이 되는 것으로 구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필 의원은 제6대 대덕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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