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자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16일부터 최근까지 지역 언론사 및 중앙언론사에서 실시한 일곱 번의 여론조사에서 홍문표 경선후보자가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적합도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경선후보측은 지난 3월26일에 충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뉴시스 언론사에서 실시한 충남도시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홍문표 경선후보자가 안희정 현 충남지사를 19.5%(홍문표52.2% /안희정 32.7%)나 큰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 경선후보자는 변화와 개혁시대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국가발전과 더불어 충남을 대한민국의 경제중심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중앙정부와 발을 맞추어 충남을 가장 살고 싶고, 오고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2명의 충남부지사 중 한명을 여성부지사로 임명하여, 여성, 복지, 일자리, 청소년 문제를 전담시키고, 현재 도지사가 맡고 있는 충남생활체육회장 직과 충남장애인체육회장 직을 생활체육인, 장애인 체육인에게 돌려주는 한편,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상징인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 경선후보자는 충남도지사가 되어 충남을 3개의 큰 광역권으로 나눠 지역별 경제특성에 맞는 충남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북부권(천안, 아산)을 최첨단 융복합 첨단산업 메카로 육성하고, 천안을 19개 대학과 연계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고, 독립기념관 인근에 천안함 기념관도 함께 만들어 독립운동정신과 더불어 전 국민이 찾아와 보고 느낄 수 있는 안보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산은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택지개발지구내에 충남 국제무역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중부권(충남, 충북, 호남권 수요 기업 전시장)기업의 산업 홍보 및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무역전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부권(당진, 태안, 서산, 예산, 홍성, 서천)은 서해안 관광밸트로 조성하는 한편, 서산, 당진은 서해안 환황해권 대중국 무역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보령을 중심으로한 서해권은 보령 신항을 중심으로 동북아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유통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동부권(부여, 청양, 공주)은 백제문화권개발을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실용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논산․계룡은 논산훈련소, 3군본부, 국군병원, 국방대학 등과 연계하여 명실 공히 국방산업 중추도시로 육성하고 금산은 동부권 주민의 행정편의 지원을 위해 충남도청 출장소를 설치하고, 인삼특화도시로 육성하여 충남을 일전국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고, 소득이 높은 살기좋은 지역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홍문표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자는 지난 27일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컷 오프 통과와 관련해서 “지지해준 당원 및 충남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여, 충남을 대한민국의 경제중심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말이 아닌 행동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첨부」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