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분납임대주택’ 공급 시행… 4.11~15일 청약접수 실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는 논산내동2지구 A1블록에 공공임대주택(10년임대, 분납임대) 총 583세대를 2016년 1월 입주목표로 오는 11~15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내동2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는 논산의 신주거타운으로 인근에 논산고, 건양대학교, 홈플러스와 공공기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A1블록은 10년 공공임대주택 340세대(전용 51㎡～59㎡) 및 분납임대주택 198세대(전용 51㎡～59㎡) 총 538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싼 임대료(보증금+월세)로 거주하고 나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주택 구입비용을 줄일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가격이 감정가액으로 결정되는 만큼 입주후 10년간 주변시세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없다.
분납임대주택은 계약자가 입주시까지 최초주택가격의 30%를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단계적으로 중간 분납금 40% 납부 후 임대기간 종료시 감정 평가를 통해 잔여분납금 30%를 납부하면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분납금의 70%가 최초 주택가격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가격부담이 적고 향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59㎡ 분납임대주택의 경우 초기분납금 3,578만원, 월임대료 24만원 수준이며 월 임대료를 임대보증금으로 최대 전환할 경우 임대료를 14만원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논산내동2지구 A1블록은 1순위 14일, 3순위 15일 청약 접수를 받고 5.2일 당첨자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 분양홍보관 041-735-0755(논산시 시민로 275 봉정빌딩 3층) 및 LH 대전충남지역본부 042-470-0733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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