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상반기에 '주유소' 개장
행정중심복합도시, 상반기에 '주유소' 개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4.23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불편 해소… 25일 1-5생활권(어진동)에 착공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주유소가 없어 그동안 주민과 공무원들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주유소가 개장되어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5생활권(어진동)과 2-2생활권(새롬동) 2필지에 주유소 건축허가를 하였고, 이 중 1-5생활권 주유소(주유1-5블록)는 25일에 착공하며 2-2생활권 주유소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행복청에서 주유사업자들과 계속 접촉하고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주유서비스 조기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1-5생활권 주유소의 경우 대중교통중심도로(BRT)변에 위치해 있고 편의점․휴게음식점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어서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석 도시발전정책과장은 “매각된 나머지 주유소용지 4개 필지도 조만간에 건축허가를 득하여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상반기중 주유소용지 5필지, 액화가스충전소용지 1필지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주유소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