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수 변호사는 20일 오전 대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덕구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앞서 송행수 예비후보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선열에 참배를 하고 이어 대전시청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송 예비후보는 “신뢰를 저버린 대덕의 기존정치인을 대신해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출마각오를 밝히고 오정동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송 예비후보는 1969년 대전에서 출생하고 목동초, 대성중, 보문고를 거쳐 1987년 대전·충남 문과 수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입학·졸업한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출신 변호사이다. 현재 대전지검 법사랑 자문변호사와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