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12년 만에 이 자리에 섰다.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시정에 전념해 보다 좋은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권선택 대전시장
이어 권 시장은 민선 6기 중점으로 “시정에 기본 기조가 사람중심이라는 것을 내세워 사람에 대한 안전문제, 복지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정책적인 수단들은 큰 목적을 위한 정책들로 우선순위와 정책연계성을 검토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 권선택 대전시장 부부와 5개 구청장들
그는 “조직안정을 위해 일 잘하는 인사를 발탁해 자질 있고 능력에 있어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며 “흔들리지 않고 자기 업무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사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 박영선 원내대표
이어 지난시정과 관련해 이어가고 싶은 것으로 ‘복지만두레’ 사업을 꼽아 “잘 발전시켜 대전형 복지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간기능들을 많이 접합해 복지정책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병석 前 국회부의장
그는 또 “원도심은 대전시의 큰 정책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신도심 정책에 대한 추가문제는 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시민행복위원회에 대한 설명으로 “방향만 설정돼있고 구체적 조직적인 문제는 덜됐다. 규모나 기능 등 추가적으로 논의 검토해서 금년 하반기에는 매듭지어 중심적인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