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중심으로 268곳 추가… 가입자 월 평균 1만4,388원 요금 납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지난 달 10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130곳 확대한데 이어 8일부터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전국적으로 268곳을 추가 확대해 627곳, 충청권은 39곳을 추가해 101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은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아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지역 주민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소재 우체국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부터 읍·면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의 50대 이상 가입자 점유율은 63.7%로 시·군·구지역의 판매 우체국과 비교해서 5.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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