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성서 도내 12개 자연휴양림 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남도는 8일 홍성군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12개 자연휴양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호응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상호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자연휴양림 우수사례는 ▲객실관리시스템 ▲산림교육 프로그램 ▲‘숲, 미술학교’ ▲숲체험원 등으로, 실제 적용 사례 발표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도내 자연휴양림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권남옥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으뜸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와 수입액에서 전국 1위, 숙박시설 가동률 4위로 전국 최고수준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도 91.1%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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