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 젊은이들 12박 13일 국토대장정 마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11일 오전 교내 도서관에서 총장 및 보직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 ‘Change is Chance, 미래를 향한 도전‘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국토대장정단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거쳐 충청북도일대 380km를 일주하여 11일 참가학생 전원이 학교에 도착했다.

김원배 총장은 해단식에서 “우리 학생들이 인내력으로 대장정 완주를 통한 자아극복 체험으로 대학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더욱 성숙해지리라 본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토 순례 대행진을 주관하는 김희동 총학생회장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동료 학우들과 함께 체력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서로 배려할 줄 아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젊은이들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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