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제2서해안고속도로 착공 성과
홍문표 의원, 제2서해안고속도로 착공 성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7.25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최경환부총리 참석 경제정책 당정협의에서 강력히 주장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부여)의 착공시기가 앞당겨지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가시화 된다.

▲ 홍문표 국회의원

기획재정부는 24일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대규모 민자사업을 추진해 지역투자를 촉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발표 전날 가진 기재부와 여당 간의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홍문표 의원이 국토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사업 조속 추진의 당위성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다.

홍문표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제정책 및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기준은 국토균형발전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그리고 국민 복지향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민자투자사업으로 그동안 착공이 늦춰진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은 이 기회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이에 동의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KDI의 적격성조사 결과 민자사업 추진성 타당성이 인정되면 올해 안에 사업자 공고 절차를 진행해 2017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평택~부여 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2028~2032년에 부여~익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