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용, 원용석, 오관영, 박영순 의원 등 총 6명
대전 동구의회(의장 류택호)는 지난 24일 대법원의 국제화센터관련 ㈜웅진씽크빅과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상고기각 판결을 계기로 ‘국제화센터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동구의회 국제화센터 조사 특별위원회는 28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종성 의원, 부위원장에 강정규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돌입했다.
국제회센터 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외 특위위원으로 박선용, 원용석, 오관영, 박영순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구 의회 관계자는 “본 특별위원회는 가뜩이나 심각한 구 재정상태에 엎친데 덮친 격인 패소판정으로 인한 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화센터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 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을 위한 제2차 국제화센터 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