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 석문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3일간 “책세상에서 펼치는 꿈나래”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처음 시작된 독서캠프는 올해 6회째로 현재까지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이번에도 120여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독서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지도 하에 Story Map 구성하기, 책 만들기 및 즉흥 뮤지컬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즐거운 독서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좋은 독서습관 체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