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시연·안전문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청소년 HEART SAVER 봉사단’을 운영하며 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에 앞장선다. 청소년 HEART SAVER 봉사단은 서구 가족봉사단과 1365포털을 통해 신청한 서구 거주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생명지킴이 전문봉사단이다.

이후, 관내 등산로 쉼터 등 다중밀집지역을 찾아 심폐소생술 시연과 일반인 체험, 안전 문화캠페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서구는 전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해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었을 때 초기 4분 이내에 실시하면 뇌 손상 등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평소에 읽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소년 HEART SAVER 봉사단의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체험해 보길 바라며,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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