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7일 중구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방교육은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 학교경전담찰관을 중심으로 8월 초순경부터 시작되어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교육은 여름방학 중 학생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행위 및 공갈 등 범죄 발생의 선도와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 및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송정애 중부경찰서장은 “여름 방학 중 학교전담경찰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에 대한 사전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