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 소프트웨어 인력 불균형 해소 지원
대전상의, 지역 소프트웨어 인력 불균형 해소 지원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8.1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 주축 실무 위주 인재 육성 사업 전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이하 인자위)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주축이 돼 지역 소프트웨어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지원에 나선다.

▲ 손종현 회장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자위는 산업계, 연구기관, 대전시 및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통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신고된 45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세종·공주지역 SW인력육성을 위한 기업체 수요조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자위는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IT서비스분야 ▲패키지SW분야 ▲임베디드SW분야의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관련 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무 위주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종수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이 기업체와 구직자간의 입장차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자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소프트웨어인력 수급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공모한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 활성화지원 사업’ 대상자로 6월 최종 선정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