廉, "무투표로 당선시켜준다고 해도 출마할 생각이 없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 국회의원 출마설이 나왔던 염홍철 前 대전시장이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염 前 시장은 본지가 대전지역 제20대 총선 출마자들 누가 움직이나? 정치전망 보도에 대해 "중구민들이 무투표로 당선시켜준다고 해도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염 前시장은 13일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자신은 그동안 언론과 아침 편지와 각종 SNS 등을 통해서 선출직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힌 적있다”며 “자신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싶었으면 지난 대전 대덕구 7,30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를 했을 것 이라면서 국회의원을 그냥 시켜준다고 해도 선출직 불출마를 시민들과 약속한 만큼 약속은 지킬 것”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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