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앙연구원 경제 여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과 체험활동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이종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2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테딘패밀리워터파크에서 청소년 과학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및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속에서 배우는 신나는 과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여건상 문화체험활동이 곤란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기획관리팀 이성노 과장은 “캠프 장소로 오는 내내 아이들이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면서 “이제 곧 개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오늘의 캠프와 우리 직원들과의 만남이 좋은 추억이 되어서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모든 직원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어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저소득가정 난방용품 지원, 장애인 나들이 보조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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