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실무자 대상 '조달청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3일 대전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입찰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대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에서 제공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체 실무자들에게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조달청 나라장터의 활용도를 높여 입찰업무의 투명성 및 계약체결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입찰정보 전문기업 인포21C의 박해성 강사는 “전자입찰은 간소한 입찰절차 등으로 기업의 원가 및 부대비용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수입인지 세액의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나라장터 전자입찰의 활용도를 높이고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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