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에서 회덕IC 건설, 대전산단 재생사업 등 주요현안 논의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와 새누리당 대덕구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정용기)은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를 통해 대덕구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풀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당정은 이날 ▲회덕IC 조기건설과 국도17호선 연결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동서번영로 건설사업 ▲국도17호선 우회도로 건설 ▲연축지구 행정타운 조성사업 ▲노인지회·보훈회관 신축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동고갯길 위험도로 개선 ▲장동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동 제1탄약창 이전 추진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도로건설 등 12개 구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당정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대덕구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기 국회의원은 "정치권과 자치단체가 대덕구의 주요현안을 풀어 가는 방향에 대해 서로 인식을 같이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덕구의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정용기 국회의원과 박수범 구청장, 심현영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희진 대전시의원, 윤성환 대덕구의회 부의장, 박현주·김금자·김수연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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