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새마을청년협의회와 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 45명 구슬땀
대덕구새마을청년회협의회(회장 오세필)와 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박용주)에서는 13일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동 이 모(여·40)씨 집을 찾아 도배와 주방 수리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한 부모 가정인 이씨가 17년 전 남편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팔순의 시부모와 자녀 4명을 열악한 환경에서 키우며 생활하는 것을 보고 두 단체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집수리는 오는 21일까지 두 단체에서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을 들여 집안 내부(86.58㎡) 곰팡이제거, 도배, 주방 등 집수리활동을 펼쳐 대상가구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 밖에 구에서는 자녀 취업상담과 건강관리 등 한 부모가정의 자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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