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옛이야기ㆍ황토사과축제' 성황
예산군, '옛이야기ㆍ황토사과축제' 성황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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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동개최 호평, 8만여명 찾으며 성공적 개최

예산군이 예산옛이야기ㆍ황토사과 축제가 성공적 개최란 호평과 함께 추정인원 8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 예산 옛이야기ㆍ황토사과 축제모습

‘옛이야기 재밌고-GO! 예산사과 맛있고-GO!’란 슬로건 아래 무한천 둔치공원과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축제 시작 전부터 예산옛이야기․황토사과 축제의 첫 공동 개최로 관심을 모았다.

축제 첫날 ‘예산옛이야기 12마당’ 거리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을 축제장으로 이끌어 냈으며, 개막행사에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콘패밀리가 준비한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사과 따기 체험장에는 서울 등 도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사과를 따고 맛보며, 손수 딴 사과를 집으로 가져가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예산 농, 특산물 판매금액도 5억원에 달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해 축제의 의미가 남달랐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예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옛이야기ㆍ황토사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한 단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군을 다시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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