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교양강좌 인기
예산군, 찾아가는 교양강좌 인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9.2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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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 형식의 수요자 중심 교육진행으로 큰 인기

예산군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군민교양강좌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7일 (주)비츠로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맞춤형 군민교양강좌 모습

찾아가는 맞춤형 군민교양강좌는 급변하는 현대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목적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각종 축제나 행사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강좌가 진행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외식업소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신암농공단지내 위치한 ㈜비츠로셀(대표 장승국, 장범수)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자기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곽동근 에너지프렌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주)비츠로셀에서는 직원들의 교육 참석을 위해 생산공정을 중단하는 등 임직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 및 직장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열의를 보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군민 교양강좌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평소 교육기회가 적었던 직장인들과 군민들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에는 외식업소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교육을, 다음달 23일에는 입시생을 위한 대입전략을 주제로 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어 군민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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