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대덕구,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0.13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면 시행 불구 실제 사용빈도 떨어지고 시민들의 의식도 낮아 정착에 어려움

대덕구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장동코스모스 축제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실제 사용빈도가 떨어지고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식도 낮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지난 11~12일 민원지적팀 직원들이 장동산림욕장 인근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는 축제 관람객들에게 우리집 주소 바르게 읽고 써보기 체험, 휴대폰이나 수첩에 부착할 수 있는 e-그린 도로명주소 스티커 발급신청 및 민원24의 이용방법과 주요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여행용 세면세트, 물티슈, 형광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민원24 서비스 정착을 위해 각종 축제나 행사, 교육 등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