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교와 나성4교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갈매로 2.8km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17일(금) 오후 9시부터 20일(월) 오전 6시까지 금남교와 나성4교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갈매로 2.8km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구간은 당초 지난 10월 9∼12일간 전면차단 후 공사를 완료하여 13일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시에서 주관하는 세종축제가 개최되면서 불가피하게 공사 일정이 조정됐다.
그 동안 금남교∼나성4교 구간은 본 도로 공사를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제한속도 50km/h의 임시우회도로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주말 교통을 통제하고 공사를 실시한 후 10월 20일 오전 6시에는 본 도로가 개통된다.
다만, 당초 4일 통제 예정이었던 일정을 교통 통제 최소 일정으로 조정함에 따라 20일(월) 전면개통 이후 26일(일)까지 7일 동안은 일부 차선 부분 통제(출퇴근시간 제외)를 통해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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