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 실무반 임무와 역할 숙지 목적
대전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실전대응역량 제고를 위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10.21.~10.23.)내 1일차인 21일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비상소집 및 간부급 초기대응 점검회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시 공무원의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실무반임무와 역할 숙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16개부서 356명이 비상소집 됐다.
또한, 건축물붕괴, 지하철 대형화재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사고 발생 초기 기관장 주재로 관련부서 간부들의 조치계획을 점검 ․ 지시하는 긴급대책회의로서 금년도 새롭게 개편돼 실시한 훈련이다.
정해교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오늘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초기대응 능력과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및 보완하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기능별 재난대응계획을 개선 해 대전을 안전 최고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시 ․ 구 ․ 재난관리책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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