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현장방문
정부기관,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현장방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1.0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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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중앙정부기관·교육청·학교간 자유학기제 지원 방안 협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목) 대전외삼중학교에서 중앙 행정기관 7부 2처 6청 자유학기제 체험인프라 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 및 협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설동호 교육감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을 앞두고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7부 2처 6청의 체험인프라 업무담당자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활동과 관련한 학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찾기 위해 학교, 중앙기관,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방문한 관계자들은 학교의 자율과정 수업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둘러본 후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유학기제의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탐색활동 지원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중앙기관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중앙행정기관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면서,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과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7부 2처 6청의 산하기관들까지 실질적으로 단위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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