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 교육 실시
농어촌공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 교육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1.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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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사 시스템 운영자…기술력 향상·시스템 고도화 '목적'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18일 충남도내 시스템 운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비관개기 및 TM/TC 운영을 위한 교육은 김동완 액취에이터 대표를 초청해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밸브 개폐를 컨트롤 해주는 액취에이터 작동원리와 비관개기 영농대비 기전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토록 했다.

TM/TC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사별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양·배수장 및 저 수지, 수문 등의 농업기반시설을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충남관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구축현황은 수혜면적 50135ha의 283개 농업기반시설물에 원격감시·제어를 할수있는 시스템이 구축, 완료됐다. 또한 논산 및 공주지사 관할 농업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물관리의 과학화 및 자동화로 농업생산성 향상,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설물과 농작물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성범 본부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능력을 확보해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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