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우체국 홍보 및 예방책에 대한 사례 공유 위주로 진행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19일 충청지역 총괄우체국 대포통장 예방 담당자 등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 18일 대포통장과의 전쟁선포 이후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시행된 각 우체국의 홍보 및 예방책에 대한 사례 공유 위주로 진행됐다.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을 통해 탈취한 고객돈이 입금되는 계좌로 악용되고 있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포통장 개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김영수 청장은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으로 통장개설 절차가 강화돼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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