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강화위해 대림산업(주) 출신 영입, 체질개선 노려

김 호 사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대림산업(주) 건축공사부 주택팀 및 PM팀 팀장으로 입사하여 지난 2월까지 30년 근속하였으며 외주조달실, 건축사업본부를 거쳐 2007년 상무보 임원으로 승진하였고 이후 상무, 전무를 거쳐 2012년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수상경력으로 2004년, 경부고속철도 건설기여로 국무총리 표창, 2005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201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호 사장은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많은 임직원분들이 한 자리에서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건설시장 속에서도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고 원대한 비상을 하고 있는 금성백조의 가족이 되어 가슴 벅참을 느낀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신성장 동력 구축, 기본이 최우선인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처음 건설을 시작했던 마음가짐과 자세로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 사장은 건설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금성백조의 신규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성욱 회장은 “2014년이 가기 전에 김호 사장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느 직원 단 한명이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렇더라도 그 성공은 금성백조의 미래를 위한 발전이 아니다. 모두가 합심하고 배려하며 함께 목표한 것들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새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15년의 위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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