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업무 카카오톡을 활용한 업무공유 및 업무처리 간소화 등 우수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수행정평가는 대전시가 하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 등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24~28일까지 5개 구를 대상으로 ▲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징수실적 ▲이상기후․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하수시설물 설치․관리실적 ▲하수도 준설추진 ▲지하수 보전 역량강화 사업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대덕구는 ▲공동주택 분류식화 추진으로 하수행정서비스 강화 ▲현안업무 카카오톡을 활용한 업무공유 및 업무처리 간소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명 건설팀장은 "평소 직원들의 노력과 자기 직무에 충실한 결과가 결실로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악취 없는 하수행정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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