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협력사가 16일 유성구를 방문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온수매트 80개(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원준 쎄일윈 대표와 골프존 SCM실 김민광 실장, 골프존문화재단 김주영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 결성된 골프존 협력사는 라인디지털과 조은정밀, 다성테크놀리지, 쎄일윈, 태성폴리텍, 전국특송화물, 앤비젼, 푸름엘엔티, 신성미디어테크, 휴스템, 티엔에스 등이 함께하고 있다.

골프존 협력사는 골프존과 함께 지난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온수매트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김장 나눔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원준 쎄일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수매트를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월동물품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쓰여질 예정이다.